2008년 10월 06일
경찰 추적을 피할 수 있는 기록이 남지 않는 메신저?
오늘 경찰은 루머를 퍼뜨린 용의자의 개인 컴퓨터와 메신저 서버를 압수 수색했다고 합니다. 9월에 불구속 입건한 A씨에게서 루머가 흘러 들어간 경로를 추적하다 보니, 다른 증권사에 재직 중인 B, C, D 등을 주요 중간자로 보고 2008년 10월 6일 전격 압수 수색을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또 D씨를 포함, 증권사 직원들이 정보교환 통로로 주로 사용하는 M 메신저의 서버를 확보해 분당에 위치한 이 회사 안에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 by | 2008/10/06 23:31 | IT,네트워크 | 트랙백 | 덧글(28)










그런점이 좋아서 가끔 쓰고 있습니다~
G 메신저는 옵션으로 서버에 남기는 게 있다고 하네요. G모 메일로요. 하하.
제가 G 메신저는 안써서 몰랐습니다.
N 메신저의 경우는 PC와 웹 두가지로 저장이되는데, 실제 옵션으로는 PC에 저장하는 것이고, 웹에 저장하는 방법은 PC에 저장된 대화를 웹으로 사용자가 직접 옮기는 방식입니다.
실질적으로 사용자가 웹에 저장하지 않는 한 대화 내용이 서버에 저장되는 건 아니죠.
M사 제품 열심히 산다능
옵션의 메시지 파트로 들어가면, 대화 자동 저장이라는 부분이 있거든요.(그거 활성화 시키면 지난 대화 끌어오기도 있습니다만.)
이건 개인의 컴퓨터에 워드 파일이나 xml 파일인가로 저장시켜둡니다. 그러니 이걸 활성화 안시키면 저장 못하는거구요.
N 메신저 역시 개인의 컴퓨터에 txt파일로 저장해버리기 때문에 옵션 설정을 안하면 저장이 안되는 것 뿐이랄까요.....
이것은 경찰이 '서버'를 압수수색해서 메신저 대화를 조사하려 했으나, M 메신저는 대화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아서 대화 기록을 압수하지 못 헀다는 이야기입니다.
메일 같은 경우 메일회사의 서버에 데이터가 전송되어 저장되었다가 수신자 컴에서 읽어내는
걸로 아는데 메신저도 기본원리는 동일하지 않을까요?
몰래다니다가 갑자기 인사드립니다. (__) ;;;;
사용자의 안정한 이용을 위해서 서버 최적화가 무조건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영양가 없는 사적인 대화 저장을 목적으로 서버 자원을 날려 먹는 짓을 할리가 없죠.
프로그래밍 공부하시는 분들 중 TCP/IP 공부하실때 메신저 한번 쯤은 만들어 보셨다면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서버에 저장 안하고도 대화 가능하고요, 제가 보기엔 비로그인 사용자에게 메세지를 보내거나 할 땐 서버에 잠시 저장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덕분에 재미있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참고로 옛날 미국에서는 MSN을 통해서 한 대화가 서버 중개지에 기록이 남아있어서 검출된 적이 있습니다. Nateon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도 서버저장으로 볼 수 있을려나요-_-;;;
E사의 L양 메신저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