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달리는 악플, 피해야 할 것??

블로그를 쓰다보면 여러 일을 겪지만 그 중 많은 분들이 '악플(=악성리플)'을 싫어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뜻한 카리스마님도 인터넷 악플러 심리를 파헤치다!에서 악플에 대한 의견을 주셨는데, 굳이 따뜻한 카리스마님 말고도 많은 분들이 악플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악플은 블로그, 아니 인터넷에서 없어져야 하는 것일까요? 제는 블로그의 댓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에서도 이야기했습니다만, "니맘대로 놀아라!"하며 비로그인이던 누구던 마음껏 댓글을 달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게 소위 말하는 악플이라도 삭제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당장 제 블로그를 뒤져보아도 저를 보고 '친일파'라 부르며 인신 공격을 하는 등의 수 많은 악플이 있습니다만, 전혀 삭제하지 않습니다. 제가 삭제하는 건 스팸 정도입니다. 이거야 말로 쓰레기니까요. 그런데 왜 악플을 삭제하지 않고 멋대로 놔둘까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그런 걸까요? 아닙니다. 저는 이 인터넷, 그리고 블로고스피어에서 악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왠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싶을텐데요.

[ 이어지는 내용 읽기 ]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南無 | 2008/08/29 20:02 | IT,네트워크 | 트랙백(4) | 덧글(9)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 at 2008/08/30 07:40

제목 : ★ 블로그와 댓글, 나눔을 통한 관용, 실천을 통한..
저도 모모님을 통하여 이 곳 블로그로 이전을 준비하기까지 웹 공간을 꾸려온 지 이제 겨우 3년 11개월 정도, 그러니까 네 살의 나이를 먹어가고 있습니다. 더 오랜 기간 웹문서 형식으로 길게는 5~10년 넘게 블로그를 꾸리는 대 선배님들에 비하면 참 보잘 것 없는 기간입니다. 하지만 2005년 그 해 봄에 문을 열고 두 번의 이사를 거쳐 겨울에 들어선 오늘에 이르기까지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것들과 주변의 소소한 일상들을 함께 ......more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 at 2008/08/30 07:41

제목 : ★ 블로그, 댓글의 성격과 특징, 그 장점은 ?
요즈음 올블로그와 관련하여 의견이 다양합니다. 저 역시 이 곳 누리방(블로그)에 거의 매일 한 꼭지씩의 글을 올리고 메타블로그를 포함하여 여러 사랑방에 글을 발행함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더 많은 누리꾼(네티즌, 인터넷 이용자, 블로거)들과 함께 미력한 제 생각과 삶을 글로써 지속적으로 나눈다는 것은 방문자들과의 무언의 약속이행입니다. 또 그런 지속적인 활동과 다양한 형태의 글 발행을 통하여 많은 여러 인터넷을 이용하는 블로거분들과 의사소......more

Tracked from 오초달의 세상을 바라보.. at 2008/08/30 19:50

제목 : 다음(Daum)블로거 뉴스인데, 다음(Daum) 회..
요즘은 블로그가 대세고, 웹 2.0 이다 뭐다 이러면서 블로그의 역할또한 점점 커지는 추세이다. 그리고 그것을 발빠르게 대처하면서 다음(Daum)은 블로거 뉴스란 섹션을 만들었고, 현재 8월 29일 기준으로 블로......more

Tracked from zagni's me2DAY at 2008/10/05 14:52

제목 : 자그니의 생각
Studioxga.net : 블로그에 달리는 악플, 피해야 할 것??...more

Commented by 로메슈제 at 2008/08/29 20:29
누가 진중권 교수는 키보드워리어의 최종진화형이라고 하더군요.
Commented by 리사 at 2008/08/29 21:48
존경받는 키보드 워리어겠지요. 으흐흐흐
Commented by 南無 at 2008/08/30 21:17
존경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흥. 라이벌을 왜 존경해요???
Commented by 커리어코치 at 2008/08/29 21:21
제 부족한 글을 언급해주시고 트랙백까지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도 상당 부분 동감합니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차후에 포스팅하고 트랙백으로 이야기 전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개방된 사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Commented by 南無 at 2008/08/30 21:17
트랙백으로 이어질 이야기를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빠야지 at 2008/08/29 22:15
악플러와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지쳐서 막상 포스팅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본 웹사이트에 일본어로 혐한블로그에 반론하는 블로그를 만들다보니 포스팅 하나에 꽤 긴 반박 댓글이 달리고 거기에 다시 반박하고, 또 반박 당하고... 맨날 글 쓰러 갔다가 댓글에 댓글만 달고 지쳐서 막상 글을 못쓰고 꽤 오랜 시간 동안 방치하고 있답니다. ㅎㅎ
악플러랑은 조금 다른가...요? ^^;
Commented by アーチャー at 2008/08/29 22:32
물론 다신의 글에 이의를 다는 정도는 이해가 되지만 인신공격을 하는 등의 악플은 글쎄요.. '뭐 니가 그것밖에 안되는 인간이니까'라면서 무시하려고는 하지만 인간이라 그게 잘 안되니까요.. ^^;

저도 오늘 하루 종일 (가만.. 이틀이구나) 긴 댓글 토론 덕분에 아주 지치네요. 어쨌건 글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ZECK-LE at 2008/08/30 00:54
저도 악플러 급은 아니지만 준 급의 미치는 수준입니다. 너무 길게 쓰는데다, 망상을 섞어버려 사람들이 싫어하죠.

고처야지, 고처야지 하면서도 쉽게 고처지지 않았는데 이 글보고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Commented by 초하(初夏) at 2008/08/30 07:39
덕분에 함께 생각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 생각은 글 엮어 대신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차분하게 새 계절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