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려다 회사 근처에서 4412번 버스를 타려고 했습니다. 버스를 타면 누구나 그러듯 교통카드를 결제기에 대려고 하겠죠. 현금으로 타면 요금도 비싸고 환승 할인도 되지 않으니까요. 그랬더니 버스 기사 曰 "결제기가 안되요. 현금으로 내세요." "어허… 이런 경우가 다 있네요." 하고 방긋 웃으며 현금 천원을 지갑에서 꺼내서…
참 세상 빡빡하게 사네. 그냥 버스이용하는거 천원 내야되는거지. 고장났는데 공짜로 타는게 말이되나? 교통카드요금이 천원이고 현금이 1200원일 경우 단말기가 고장났을경우 천원을 내는 것이 옳다. 항의할 경우 내가 버스기사라면 다음 버스타라고 하겠다. 버스기사가 큰 실수를 했군.
아직 '철'을 못 찾으셨군요.. 버스야 운전기사님들 돈 나가는 것 아니지만서도 택시는 좀 그렇네요. 아무리 대불해 준다고 해도 그만의 귀찮은 절차들이 있을것이고, 그런 절차들 따라가다 보면 기사님들 시간 뺏기고.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는게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이런식의 철 없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Commented by Arzrein at 2008/08/15 13:43
자신의 불편을 감수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걸 철이 들었다고 하나요?
Commented by aa at 2008/08/15 13:46
우선 그 '철'이 뭔지나 설명좀 해주십쇼
한국에선 '철'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의미가 설명이 되던데
당신이 적는 그 '철'을 들어나봅시다
단말기 고장시 무료 승차가 원칙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수중에 카드 밖에 없어서라면 모를까 충분히 낼 돈 있는데 고장이라는 이유로
공짜로 타려고 한다면.. 그건 양심에 어긋나는거 아닐까요? 카드 요금만큼만 현금으로
내도 되는 것이고, 서비스를 받았으면 당연히 댓가를 지불해야죠.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상점에서 신용카드 단말기 고장 났다고 물건 공짜로
가져갈 수 있는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버스가 고장나서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목적지에 도착했다면 서비스를 받은게 아닐까요?
버스는 승객을 목적지에 데려다주는게 목적이잖아요
Commented by 한심한논쟁들이군 at 2008/08/15 15:55
리더기가 고장났으면, 운전기사는 당장 그 차를 고치든말든 차고지에 가야한다. 그러지 않고서 승객태워놓고서 돈달라고 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양심이 어쩌고저째?? 양심문제가 아니다. 원칙이 있고, 원칙이 무너졌으면, 무너지게 한 자가 제대로 책임을 지는게 오히려 더 양심적인 것이 아니었던가?? 정말 전과14범을 우두머리로 뽑아준 놈들이 사는 개같은 나라는 정말 염치도 없는갑다.
지불 수단을 사용하는데 장애가 있으니, 사람이 항상 현금을 들고다니는 세상도 아니고 부득이하게 원칙을 무료승차로 정해놓았겠지요. 그런데 현금이 있는 상황에서는 부득이하게 못낼 상황은 아니잖아요? 버스나 택시가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재화도 아니구요. 그런데 현금이 있는 상황에서도 돈을 안 낼꺼라고 하니 몇몇분들의 눈에 비합리적으로 보인것 같습니다.
사실 현금이 있으면 돈내고, 없으면 내지말라고 하면 누가 현금이 있다고 말을 하겠어요. 뭐 어쩔수 없이 무임승차로 원칙이 정해진것 같은데, 저는 현금으로 낼 여건이 된다면 낼겁니다. 이용을 했다면 대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거니까요.
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 대부분 버스 같은 경우에는 환승인데,
돈으로 낸다면 얼마를 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임승차 원칙이 공리적 측면에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단말기 고장이 빈번한 것도 아니니까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무료라고 한다고 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만약에 잘 못됐다면 탑승객숫자는 카메라로 확인 가능하니, 버스회사가 단말기 회사에 배상받으면 될 듯하네요. 아닌가요.
Commented by cranberi at 2008/08/15 18:54
award 님 말씀이 맞네요.. 카메라로 확인 될테니 단말기회사에 받으면 되는군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까지 버스회사들은 단말기 고장내놓고 시민들에게 돈받고
단말기 회사에 돈받아 2중으로 요금을 받아왔다는 결론이 나는군요.. 어차피 버스는 준
공공재로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아 운영해 나간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거뭐 이중으로
요금받기 쉽군요.. 그리고 불쌍한 택시 운운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상에 부정이 판치니 깐깐하게 살지 말라고 철좀 들으라고 하는데. 법은 지키라고 있는게
법이죠. 아무리 대통령부터 시민사회 뼈속까지 부정과 부패가 판치는 나라라지만
있는 법을 무시하라고 강요하는건 좀 웃기네요.
Commented by 황규진 at 2008/08/15 19:30
아 그 사람들 말 많네. 그렇게 하라고 정해놓은거고 그리고 버스가 사람 몇명 공짜로 태워준다고 망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거 왜 정해놓은줄이나 알어? 카드로 계산하면 자신들한테 손해보니까 고장났다고 뻥쳐서 현금 받으니까 그런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어 놓은거 아닙니까. 그리고 택시기사한테 카드사에서 돈 준다는데 걔들이 그냥 줄까요? 기계 다 점검해보고 조회해보고 확인 되면 주겠지요. 그러니까 카드 거부하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거 아닙니까. 양심은 기사들이 없는거지 그렇게 이용하는 시민이 없나요? 버스기사나 택시회사가 돈을 뗘 쳐먹는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 사람들한테 무슨 자비를 베풀고 양심을 따지나요. 참 말 많네. 그냥 그렇게 정해져 있음 우리는 그렇게 이용하면 되는거요.
버스회사나 택시사가 그렇게 하겠다고 정해놓은 규칙을 그깟몇백몇천원아끼려는 놈 심삼이 우숩다고 말씀하시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일련의 규칙이 정해져있으면 그걸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법임에도 사용자 개개인이 양심상이니 인정상이니 찾으면 그런 규칙을 왜 만들까 싶습니다.
사용에 불편이 생기고 그에 따르는 후속 조치가 '무료승차'라면 그걸 버스나 택시측에서 지켜야 하는 법이고, 그게 너무 마음에 걸리는 분이시라면 승차료를 내면 되는 것이지 그걸 다른 사람에게 내라고 강요하는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8/08/16 01:11
운송회사 운영하시는분들 변호사에 법무사까지 포진되 있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정부(시)와 합의하에 정하여놓은 규정입니다.
이유는 우리가 내는 버스나 택시비에 아주 조금씩이지만 카드기 관리 비용까지
지불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사인 kscc에서 비싼 고임금자를 채용
관리하고 있는것이지요 때문에 관리 책임을 다 하지 못햇다면 당연히 kscc에서 수입이
줄어드는것이고 완벽하게 관리 햇다면 자신들의 수익이 늘겟지요
결코 철이없고 있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편의를 위해서 그동안 지불한
요금중 관리주체인 kscc에서 돈을 받고 당연히 해야할 책임을 못햇기에 우리가 편의를
위해서 지불한 요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상황으로 인식해야 됩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8/08/16 01:26
그 이후의 문제는 우리 소시민이 걱정하지 않아도 사업체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이미 계약상으로 다 정리되어 있습니다.
버스비 택시비를 아주 우연히 공짜로 타게 됫다고 해서 미안해 하거나 할 필요는 없는것이지요
우리는 우리의 편의를 위해서 매년 교통비 인상이라는 문제를 나름대로 격고 있으니까요
또 그 상황에서 전부 현금을 내고 탄다면 우리는 카드사나 kscc 또는 운송회사 등에게
가벼운 우리 주머니를 더 열어주는 결과일 뿐입니다.
그냥 공짜로 타야 더 좋은 써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써비스를 위해서 늘 그넘의 돈을 지불하고 있으니까요
버스에 관한 내용은 제가 못찾았습니다. 어디서 얻으신 정보이신가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겨찾기 해 놓았습니다. 종종 놀러올게요^^
한국에선 '철'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의미가 설명이 되던데
당신이 적는 그 '철'을 들어나봅시다
단말기를 유지 보수 하는 것은 교통카드를 통한 서비스 제공 의무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말기가 고장났다는 것은 단말기의 유지 보수라는 의무에 소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중에 카드 밖에 없어서라면 모를까 충분히 낼 돈 있는데 고장이라는 이유로
공짜로 타려고 한다면.. 그건 양심에 어긋나는거 아닐까요? 카드 요금만큼만 현금으로
내도 되는 것이고, 서비스를 받았으면 당연히 댓가를 지불해야죠.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일반 상점에서 신용카드 단말기 고장 났다고 물건 공짜로
가져갈 수 있는게 아니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이를 감수하고 운행을 한다면 이는 버스 회사에서 나름대로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서비스를 조금이라도 못 받았다고 그 댓가를 한 푼도
지불하지 않겠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목적지에 도착했다면 서비스를 받은게 아닐까요?
버스는 승객을 목적지에 데려다주는게 목적이잖아요
사실 현금이 있으면 돈내고, 없으면 내지말라고 하면 누가 현금이 있다고 말을 하겠어요. 뭐 어쩔수 없이 무임승차로 원칙이 정해진것 같은데, 저는 현금으로 낼 여건이 된다면 낼겁니다. 이용을 했다면 대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거니까요.
돈으로 낸다면 얼마를 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임승차 원칙이 공리적 측면에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단말기 고장이 빈번한 것도 아니니까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무료라고 한다고 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만약에 잘 못됐다면 탑승객숫자는 카메라로 확인 가능하니, 버스회사가 단말기 회사에 배상받으면 될 듯하네요.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지금까지 버스회사들은 단말기 고장내놓고 시민들에게 돈받고
단말기 회사에 돈받아 2중으로 요금을 받아왔다는 결론이 나는군요.. 어차피 버스는 준
공공재로 국민의 세금을 지원받아 운영해 나간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거뭐 이중으로
요금받기 쉽군요.. 그리고 불쌍한 택시 운운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상에 부정이 판치니 깐깐하게 살지 말라고 철좀 들으라고 하는데. 법은 지키라고 있는게
법이죠. 아무리 대통령부터 시민사회 뼈속까지 부정과 부패가 판치는 나라라지만
있는 법을 무시하라고 강요하는건 좀 웃기네요.
일련의 규칙이 정해져있으면 그걸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법임에도 사용자 개개인이 양심상이니 인정상이니 찾으면 그런 규칙을 왜 만들까 싶습니다.
사용에 불편이 생기고 그에 따르는 후속 조치가 '무료승차'라면 그걸 버스나 택시측에서 지켜야 하는 법이고, 그게 너무 마음에 걸리는 분이시라면 승차료를 내면 되는 것이지 그걸 다른 사람에게 내라고 강요하는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정부(시)와 합의하에 정하여놓은 규정입니다.
이유는 우리가 내는 버스나 택시비에 아주 조금씩이지만 카드기 관리 비용까지
지불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사인 kscc에서 비싼 고임금자를 채용
관리하고 있는것이지요 때문에 관리 책임을 다 하지 못햇다면 당연히 kscc에서 수입이
줄어드는것이고 완벽하게 관리 햇다면 자신들의 수익이 늘겟지요
결코 철이없고 있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편의를 위해서 그동안 지불한
요금중 관리주체인 kscc에서 돈을 받고 당연히 해야할 책임을 못햇기에 우리가 편의를
위해서 지불한 요금의 일부를 돌려받는 상황으로 인식해야 됩니다.
이미 계약상으로 다 정리되어 있습니다.
버스비 택시비를 아주 우연히 공짜로 타게 됫다고 해서 미안해 하거나 할 필요는 없는것이지요
우리는 우리의 편의를 위해서 매년 교통비 인상이라는 문제를 나름대로 격고 있으니까요
또 그 상황에서 전부 현금을 내고 탄다면 우리는 카드사나 kscc 또는 운송회사 등에게
가벼운 우리 주머니를 더 열어주는 결과일 뿐입니다.
그냥 공짜로 타야 더 좋은 써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써비스를 위해서 늘 그넘의 돈을 지불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