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2일
저는 경찰을 못 믿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정의 구현 사제단 분들의 참전으로 잠시 집회는 조용함을 찾았습니다만, 저는 경찰을 믿지 못 합니다. 정부를 믿지 못 합니다. 한나라당을 믿지 못 합니다. 구체제라고 제가 부르는 그들을 믿지 못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경찰이 던지는 돌, 소화기 등에 제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헬멧을 구입했습니다. 현장에서 기자 분들이 쓰고 다니는 것과 같은 모델입니다. 기자분들은 이걸 구입해서 흰색으로 도색하고 PRESS라고 써서 다니더군요. 전 심심한데 제 닉네임인 南無나 써볼까 합니다. 다들 불교 신자로 착각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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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02 12:24 | 집회이야기 | 트랙백(1) | 덧글(35)










제목 : ★6/28★ 폭력경찰 시민 폭행 동영상
6/28 폭력경찰 시민 폭행 동영상 현재 시각 22:50 프레스센터 앞에는 전경차량이 큰 ㄷ 자로 용접하듯이 쇠사슬로 묶여 있으며, 경찰은 09:00가 넘어서자 방송을 통하여 불법집회이며, 해산하라고 경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경고 방송이 끝나고서 소화기와 함께 물대포가 직포를 쏘고 있습니다. 물대포는 총 2대인것으로 보이며, 한대의 각도는 45~80도에 가까운 각도로 시민을 향해 직접 쏘고 있습니다. 한대는 버스와 버스 사이의 공간에서 시민......more
그래도 저 장비를 쓸일이 안 생기길..
근데 저 헬맷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너무 이쁘게 생겨서 막 땡기는데..^^
홍콩이라면 당신같은 자들은 폭동진압대(riot squad)가 당신을 사살하든지 아니면 무자비하게 진압할 것입니다. 이 경우 홍콩의 모든 언론은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 또는 사살을 적극 지지할 것입니다.
당신은 폭동을 부추기는 자입니다.
인권이 보장된 선진국이라면 당신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든가 아니면 체포하여 엄벙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웃기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당신같은 사이비들이 인권을 논하고 자유를 논하며 국가의 공권력을 마음대로 조롱하는 정말 웃기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저는 웃음이 나오지 않군요. 당신같은 작자들이 설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서글픔이 앞서는군요.
당신같은 작자는 시위에 나오는 즉시 체포하여 엄벌에 처하여야 진정한 선진 대한민국이 됩니다.
굳이 시위가 아니더라도 저 같은 고도근시에게는 딱이네요 ^^
어디서 파는지 정보 좀 주세요 !!! 메이커 등도 ^^
당신의 준비물을 준비하는 자체가 잘못 판단된 듯 합니다.
자기 보호 능력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적어도.. 상황이 이런데.
하지만 보호장구를 믿고 끓어오르는 혈기로 인한 무분별한 행동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소설쓰느라 고생 많았어요. 상상력도 풍부하구요.
당신은 키보드 폭도... 조심하세요.
나올것 같진 않지만 혹, 현장 구경 나오면 데려갈께요..
후후// 데려갈지 당신이 데려 나올지 봅시다.
현장에서 경찰들의 폭력 진압을 보고 울분을 참지 못했습니다.
제 손에 꽃병 이라도 들고 있였다면 아마도 경찰들을 향해 던지고 말았을것입니다.
사실 asp 삼단봉정도도 추가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 그건 공격용이라.
물론 글 내용중에 힘을 보여주겠다는 것은 공격하면 반격하겠다, 라는 의사로도 읽힐 수 있어 조금 걱정스럽긴 합니다.
전 남무님께서 이것을 자기 보호, 정당방위(..법적으로 정당방위의 범위는 매우 매우 좁습니다만)로 사용하겠다는 의미로 알아들었는데, 아닐까요 ^^;
현장에서 우리는 많은 분류의 폭력을 보았고 보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행위 행사자가 아닌 분들도 어떠한 형태의 직접 폭력들로 상처를 입고
급기야 생명의 위기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전쟁같은 현장에서 올바르고 똑부러지게 폭력 가담자를 찾기란 힘듭니다
이후 판독은 가능할 지 몰라도 현장에서 이른바 싸움을 적절히 피해다니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폭력을 행사한 시민이나 분간없는 전의경이나 모두 그래서는
안되지만 그런 문제를 여기서 거론하기엔 너무 길겠네요
하지만, 폭력의 정당성 이전에 맞아 힘든 상황은 최소화하는게 좋겠지요
부디 그 물건,, 역사의 추억으로만 존재하면 좋겠네요
과격한 현장 상황에서 헬못과 장갑은 폭력의 수단이 아닌 최소한의 방어의 수단입니다
필자는 의경 612기 출신입니다.
맞아보시면 무지 아파요... 진압장구는 말그대로 진압용인데 이를 휘두르면 폭력의
장비가 됩니다. 출동현장에 직접 나서 있는 그들 역시 생명의 위기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아무런 저항을 못하게 더 오버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고 그러한 감정의 증폭이
다시 군중심리를 자극하여 도에 지나친 행위를 할 경우를 보이기도 합니다...
젊으니까요.. 두려우니까요... 그래서 필자는 전의경 제도를 반대합니다.
"이 무거운 걸 왜 가져온 거야!"
그러면서 웃으면서 집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전의경 제도 폐지를 요구하며 2012년까지 진행하기로 한 폐지 계획을 계획대로 진행하길 바랍니다. 현재 경찰에서는 폐지의 철회를 요구하는 어이없는 경우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죽더라고 밤새서 댓글 남겨라!
현역 도저히 안나올 것 같은 동생들 현역 때리더니 (암만봐도 공익인데;;;)
전경제도 왜 그때까지 계속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