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9일
기동대 사이에서 발견한 근접 분사기와 방독면 정화통
오늘 6월 29일 대국민 담화에서도 최루액 사용을 언급했던 정부입니다만, 그저 협박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기동대를 둘러보던 도중 초록색 통을 발견했습니다. 길고 끝에 노즐이 달린 통은 이전 제가 보았던 근접 분사기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쓰던 근접 분사기는 은색 통이었고 이건 초록색 통이니, 제발 근접 분사기가 아니길 바라며, 제발 시민을 향해 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횡단 보도를 건너 영풍 문고 앞에 주차되어 있는 80가 29xx 은색 스타렉스 내부를 보는 순간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은색 스타렉스 뒤의 짐칸에는 경찰용 방독면 정화통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화학탄이나 최루액을 쓰지 않는다면 왜 그들은 방독면 장비를 착용하고 나온 것일까요?
그런데 횡단 보도를 건너 영풍 문고 앞에 주차되어 있는 80가 29xx 은색 스타렉스 내부를 보는 순간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습니다. 은색 스타렉스 뒤의 짐칸에는 경찰용 방독면 정화통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화학탄이나 최루액을 쓰지 않는다면 왜 그들은 방독면 장비를 착용하고 나온 것일까요?
# by | 2008/06/29 22:52 | 집회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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