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9일
경찰의 진압에 대처할 수 있는 평화 시위 방법

1. 삼청동, 효자동, 청운동으로 향하는 모든 길을 버스로 2중 3중으로 막는다.
2. 사람이 가장 적은 시간에 기동대를 내보내 몰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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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09 02:05 | 집회이야기 | 트랙백 | 핑백(1) | 덧글(42)










... 2008년 6월 28일 오후 2시 경복궁 제가 이전에도 경찰의 진압에 대처할 수 있는 평화 시위 방법에서도 주장한 바가 있습니다만, 전면 방어진만 압박하는 게 아니라 내부를 뒤흔들어야 뚫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경복궁 역 ... more
확실히 경복궁 역을 통해서 들어가면 막고 있는 전경이 없죠~_~
기름값이 비싸서 버스타고 갈려구요.
음.......여긴 경주입니다.서울 도착하면 님 블러그 다시 방문할께요.
휴....그 기자님은 괜찮으실런지;
근처에 또 갈데 없나요?
시위가 정체되면 말씀하셨듯이 진압하는쪽에서는 별로 안무서울듯..
앞쪽에서 틀어막고 뒤쪽에서 쉬고..
시위는 계속 움직여야합니다...
그래야 저쪽의 방어막이 무위가 되죠..
굳이 캐논밭에 마린들이 뛰어들 필요가 있을까요..
경복궁역이든 무슨 역이든 물처럼 시위는 계속 흘러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복궁역에서 나가는길도 막히지 않을까요;;?
경찰들은 일반인이 알아듣기 어렵게 음어를 사용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특히 경비쪽에선 더욱더...................
왠지 소설 쓰는 느낌이 드는걸...............
게다가 무계 음어를 제대로 쓰지 않고 막 말하더군요. 조금만 주의 깊게 들으면 알 수 있게요.
기자가있다고 해도 강제 연행의 위험성은 항상 존재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결정적으로 후방이 쉬지 못하게 할려면 그 쪽에서도 긴장할 만큼의
대 인원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말이 쉽지. 이거 하다가 난리 날 겁니다.
그 때 확인했을 적에는 광화문 역 세종문화회관 쪽 출구만 전경들이 다섯~여섯 명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오마이였는지 어느 인터넷 기사였는지는 잊었지만, 원래 경복궁 역에도 배치된 전경이 있었지만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지하철로 오는 사람이 없어서 다른데로 돌렸다고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근데 의외로 숫자가 적더군요. 삼청동 효자동 청운동은 버스로 막아두고 전경 두 무리 정도 뭉쳐 있었고 세종문화회관 옆 세종홀에 열 무리 정도 주저앉아서 쉬고 있었습니다. 근처 공원들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경찰 분들도 꽤 되더군요.
'여기서 나가려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해요?' 라고 묻고 다녔는데 아무도 길을 어디까지 막고 있는지 모르더군요.
어떤 노부부께서 경복궁 어떻게 가냐고 저한테 물어볼 정도니...
웬지 아마 이거 안될거라고 생각되네요...
(지하철안내방송에서 조차 촛불시위 사람이 너무많아지는거 때문에 경찰에서 통제했다고 방송했다고 네이버뉴스에서 아침에 본 듯)
광화문역 다음 봉쇄 대상이 경복궁역입니다;;;;(광화문->경복궁->서대문/독립문 이라고 들었어요)
이미 며칠째 출구마다 전경들이 수십명씩 밖에서 대기하고 있구요;;;;
출구뿐만 아니라 근처 오피스텔, 경찰청 앞 등등에도 매우 많습니다.
7번출구도 경찰청 바로 옆이라서...
올리신 지도의 빨간 줄 바로 옆에 사는지라 ㅠㅠ 아주 잘 압니다... (그리고 사실 그리신 빨간 줄보다 더 바깥쪽으로까지 전경들이 인도 차단했답니다)
제가 갔던 시간 대(6시 가량)에는 없었는데 이후에는 대기 인원이 들어왔나 보군요. 혹시 지금 봐주실 수 있나요?
좀 전에 귀가하면서 봤을 때는 닭장차를 3중으로 막아놓고 그 안에 전경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조금만 더 올라오시면 여기저기 전경들 많습니다..ㅠ
아무래도 꽤 대인원이 오시지 않는 한 어려우실 것 같네요.
(음 그리고 이왕이면 경복궁역이 봉쇄될만한 일은 안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ㅠㅠ; 안그래도 요즘 지상으로는 다닐 수가 없어서-_-;)
더불어 매번 어렵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도보로 경복궁 역까지 걸어갈 수 있는 루트를 추가로 그려서 올리겠습니다 ㅠ.ㅠ
11시 좀 넘어서 세종문화회관 쪽 입구로 들어갈라니 전경들이 제지-_-; 경복궁 역 막차 간신히 타고 나왔었죠.
음...제가 갔을 땐 좀 늦은 시간이라 다들 어디가서 쉬는 도중이었나보군요 차량 같은데서. 2번 출구 쪽에 대기 중이신 전경분들은 저도 봤었음 ㅇㅅㅇ
아무래도 일찍 나오던가 지하철 막차를 타고 들어가야지 될 것같음.....걸어서 들어갈 길은 없는 것 같던데.
제 기억으로 아는동생이 약속시간에 역으로 올라오다가 '5번 출구 막혔어 워케해' 이랬었다능...
광화문 말고도 2~3개 역이 무정차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직진하면 15분이면 걸어갈 곳을 ㄷ 자로 돌아간다음에 택시타고 내려오게 만들다니 십숑키들
(대략 45분 걸림)
뉴스 찾아봤는데 지금 있는곳이 인터넷이 잘 안열려서 이정도 밖에는 정보를...
'이날 저녁 서울시청앞 광장과 경복궁역 앞 등 광화문 인근 지하철을 정차시키지 않고 통과시킬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시민들의...'
당근 오늘이고요, 뉴스 검색하시면 나올겁니다... '촛불 지하철' 이정도로..
혼자가면 쥐도새도 모르게 연행될 것 같아서 못가겠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