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도중 발견한 무서운 계단

퇴근할 때 이전에는 사무실-대치동-양재천-양재역까지 가는 코스를 썼는데 이 경우 퇴근 길이 더 멀어지는 황당한 코스라 요즘은 다른 코스를 택해서 걷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출발해서 잠실대교 북단까지 걸어가는 6km 정도의 코스인데 1시간 정도 걸리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무난합니다. 다만 도중 코스에 있는 잠실 선착장 부근에는 데이트를 하는 남녀가 넘쳐서, 늦은 시간에 가면 ...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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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南無 | 2008/05/04 01:52 | 개인이야기 | 트랙백 | 덧글(11)

Commented by 견아 at 2008/05/04 07:11
걷다가 누군가 발목을 휙 잡아 채는 상상중. (...)
Commented by 南無 at 2008/05/04 09:00
견아// 밟을 때 몰캉몰캉한 것이 그것만으로 충분히 무섭습니다만, 거기에 저 계단과 계단 사이에서 손이 휙 나오면 그거야 말로 공포 영화군요.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05/04 10:27
몰캉 몰캉~ 저 그 몰캉한거 좋아하긴 한데...
높고 좁은 계단이라니 그저 안습하네요. ㅠ_ㅠ
Commented by 南無 at 2008/05/04 10:39
유월향// 게다가 어둡습니다. ㄷㄷㄷ
Commented by 이카리신지 at 2008/05/04 11:04
꿈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계단이군요^^ 저렇게 생긴 계단이 좌우로 흔들린다던지, 계단 사이의 공간에 발이 빠지는 꿈을 꾼 적이 종종 있어서;;;;;
Commented by 南無 at 2008/05/04 12:35
이카리신지// 보통 공사장에서 쓰는 계단인데 저렇게 일반인이 다닐 수 있다는 게 공포죠.
Commented by adin at 2008/05/04 17:58
터미네이터1이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南無 at 2008/05/04 21:35
adin// 밝게 찍고 레벨 조정을 해서 그렇지 꽤 어둡습니다.
Commented by 마스터인넷 at 2008/05/05 00:26
ㅋㅋㅋㅋ 몰캉이라는 표현이 참 생동감있게 계단의 분위기를 떠올려주네요.. ㅎㅎ
Commented by 카린 at 2008/05/05 00:48
그리고 소리도 꽤 시끄러우면서 무서울 거 같은데요 ;;
Commented by 南無 at 2008/05/05 00:58
마스터인넷// 다시 떠올리고 싶진 않습니다 ;;

카린// 소리가 안납니다! 그게 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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