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야 말로 앉기 힘들죠.

노약자석 앉기가 이렇게 피로해서야..라는 글을 보고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소위 교통약자라고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하기 불편한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엘리베이터도 있고 에스컬레이터도 있고 좌석도 따로 있죠. 하지만 이게 대부분 '노약자'를 위한, 즉 노인들을 위한 시설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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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南無 | 2008/03/27 12:00 | 사회이야기 | 트랙백(3) | 덧글(44)

Tracked from 버스 안 세상 이야기 at 2008/03/27 18:27

제목 : 서울 지하철 유감 - 노약자석은 노인석인가?
전시회 참석을 위해 지난주 서울에 다녀오며 오래간만에 서울의 지하철 문화(?)를 경험하고 느끼는 바가 있어 글을 써 본다. 지난 방문에서 퇴근 시간의 지옥철을 경험했었는데, 이번에는 퇴근 시간이 약간 지나 좌석이 조금 부족한 정도의 지하철을 타게 되었다. 하루종일 걸어다닌터라 서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힘든 나머지 노약자석으로 가서 앉으려 하자 친구 녀석이 말린다. 거기는 앉는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일면 이해도 되지만 일면 이해가 되지 ......more

Tracked from 현실은 꿈! 한 밤의 .. at 2008/03/27 22:46

제목 : 몇달전에 겪은 이야기
장애인이야 말로 앉기 힘들죠.몇달전 겨울에 겪은 이야기. 학원을 가기위해 지하철 을 탑승했습니다. 어차피 코스가 짧아서 앉을 생각이 없어서 자리가 한군데 비어있는 노약자석 부근에 서 있었드랬죠. 그리고 제 뒤에는 엄마와 손을잡은 못해도 초1,2는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뭔가 지친듯한 얼굴로 탑승했습니다.아줌마는 아이를 그 자리에 앉혀두고 자신은 서 있었습니다.다음역.어떤 할머니 한분이 타시더군......more

Tracked from TEZUKA OSAMU.. at 2008/03/28 11:04

제목 : 설명해도 안 통하죠, 대중교통 자리양보.
장애인이야 말로 앉기 힘들죠.대딩일 때 발을 삔 적이 있었습니다. 의사가 될 수 있으면 학교 가지 말고, 갈 거라면 부모님께 차 태워서 보내달라고 하고---딱 봐도 전 차 없어보였을 겁니다(^^);;----하지만 맞벌이라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될 수 있으면 버스나 전철 앉아서 가라고 하더군요.빼먹을 수 없는 발표가 있었고, 사실 서서 가고 싶어도 엄청 심하게 삐었기 때문에---보통은 삐었다고 병원은 안 가지 않나요;;----앉을 수밖에 없었습니......more

Commented by TokaNG at 2008/03/27 12:22
그러니까 저 표시를 어르신들은 안보는것 같습니다..=_=;;
저 그림을 보니 또 다른 사례가 생각나는군요. (트랙백 거신 원문에도 최악의 사례를 덧글로 달았었지만;;)
누가 봐도 만삭인 임산부가 때마침 온 진통으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데 정정하신 어르신께서 자신이 앉을 자리가 없다고 그 임산부를 젊다는 이유만으로 자리에서 끌어내려던 모습이 떠올라버렸습니다.=_=;;
다행히 다른 아주머니들께서 말려주셔서 그 임산부는 울면서라도 겨우 앉아갈수 있었지만 정말 노약자석이 누구를 위한 좌석인지 한숨만 나오게 되더군요;;

그냥 거기는 비어있어도 비워두는게 상책..;;;; 이라는 생각밖에 안듧니다;;
Commented by PERIDOT at 2008/03/27 13:40
좀 제발 생각좀 하고 살았으면 하는데..에휴
Commented by 南無 at 2008/03/27 14:38
TokaNG// 노인 분들에 대한 사회적인 교육이 안된 거죠. 그들은 '경로석'이라고만 배웠으니까요. 누구 잘못이냐 따지긴 힘들고 시간이 흐르는 거 밖에 없을 듯.

PERIDOT// TokaNG님에게도 이야기한 거지만 그렇다고 노인분들이 나쁘다고 하기도 어렵습니다. 지하철에 대한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봐요.
Commented by 꼬야 at 2008/03/27 16:36
모든 노인분들이 개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개념없는 노인들의 숫자만큼 개념없는 젊은이들도 있지요.
몇일 전 제가 아기를 안고 버스를 탔을 때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젊은이는 생까고 그 뒤 노약자석에 앉아계시던 할아버지가 자리를 양보해주시더라구요.
Commented by D-ratio at 2008/03/27 16:43
지하철을 맨날타다보면 반드시 보이게되는 문구....
평소에 마음에 담아두웠던점을 콕 집어서 예기해주시는군요.
제가 다 후련합니다[....]
Commented by ASTE at 2008/03/27 16:48
디스크 환자라서 몸상태 안 좋을 때는 텅텅 빈 노약자석 자리에 앉고 싶어 미칠 지경이 됩니다만...드러운 꼴 당할까봐 매번 그냥 서 갑니다 ㄱ-)
Commented by supavista at 2008/03/27 16:53
이런포스팅 완전조아요!!!!!!!!!!!!!!! 만화책얘기 정치얘기 싫어요.
Commented by moomin at 2008/03/27 17:04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심한 측만증이라 앉고싶지만, 그러질 못하네요. 일전엔 일반석에 앉아 있을 때, 노인분이 양보를 요구하시기에 한시간동안 서서갔는데.. 노인 분 내리신 다음에 "얼씨구나!!"하고 자리에 앉자 젊은 여자분이 엄마와 함께 와서는 "엄마 다리도 아픈데~"라면서 절 노골적으로 째려보더라구요-_-;; 전 발도 퉁퉁 부은 상태라 (괜히)1%의 가책을 느끼며 고개만 숙이고 있었습니다.
Commented by 이메디나 at 2008/03/27 17:28
결석때문에 통증이 심해서 급하세 병원을 가면서 자리가 없어서 서서 가고 있었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아 보였는지 한분이 앉아서 가라고 하시더군요. (증언에 의하면.. 완전히 창백한 얼굴에 식은땀이 뚝뚝 흘리고 있었다더군요 저는 그정도 인지는 몰랐는데... ^^;) 앉으니 좀 있다가 사지 멀정하고 펄펄 날라다니던 할머니 한분이 와서 젊은 놈이 어쩌고 저쩌고 노약자 석도 아닌데 이정도 인데.... 노약자 석은 말할것도 없죠.
요즘은 개념이 없는게 유행인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공룡사랑 at 2008/03/27 17:42
노인도 노인 나름이지 40대 후반 분들이 텃세하면 정말 서럽더군요.
임신초기 유산 위험이 있을때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지하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대놓고 "젊은 것들이 다리가 부러졌나" 하는 40대 후반 아저씨.
대체 부부관계로는 안 보이는 그들을 보며 참 같잖아서 산모수첩을 꺼냈더니,
여자분이 보고 막 "자기 몰라몰라" 그러더군요.
암 말도 안하고 꽁무니가 빠져라 내빼면 양반이고, 그래도 뭐라하시던 분들도 많더군요.
유산 위험이 있으면 택시타라 이거죠. 하지만 택시 타면 더 애매한 거리도 있는데,
참 서러웠었던 기억이예요.
Commented by 모나카 at 2008/03/27 17:49
사람이 많은 1호선 2호선을 타고 다니는 저에게는 진짜 공감 가는 글이네요.
가끔 골반에 문제가 있어 서있기 조차 힘든때가 있는데 겉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으니 노약자 석에 앉을 수도 없고 제앞에 자리가 나면 득달 같이 달려오시는 아주머니분들 때문에 앉지도 못하고 막 오면서 서러워 집니다... 당신의 딸이 그렇게 아파서 서있으면 좋을까요.
Commented by Dataman at 2008/03/27 18:04
이것이 교통시설에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나이 먹어 차지하는 특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탓이지요.
Commented by nadia at 2008/03/27 18:13
할아버지들이 정말 저 그림을 안보세요. 할머니들도, 여기 앉으면 안되는데,라면서
다른편 노약자석이 비어 있어도
꼭 말을 하시죠.
임산부 앉아도 되요, 라고 말하긴 했지만.참.나.원.다들 뭐가 그렇게 걸리는 것일까요.

정말 이름을 바꿔야 하는 것 같아요.교통약자 좌석,으로.
Commented by 건전유성 at 2008/03/27 18:15
특권이라는 착각,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전 요 몇 년 간은 아예 탈 때부터 역 플랫폼에 붙어 있는 입구번호 표시를 보고, 처음부터 2,3번 출입구로 탑니다. 노약자석에는 아예 가까이 가려고도 안 합니다.
Commented by 사월 at 2008/03/27 18:20
저쪽에서도 말을 하였지만 서로 배려를 조금이라도 해주면 정말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야 노인분들도 힘들어하시는거 알지만 그래도 다리 다친 사람들이나 장애인 분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정상적이지 않는 사람들도 지하철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요..

좀더 생각해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이 많다는게 그저 대단한 것이 아니지요...
Commented by 쑴쑴쑴 at 2008/03/27 19:43
'노약자'라는 말은 불편한 노인을 뜻하는 것이 아닌 연로하거나 연약한 사람이란 뜻이죠.
그러므로 노약자란 말 자체에 부상자나 임신부 장애인들이 모두 포함되있는거죠.
Commented by 땅콩샌드 at 2008/03/27 19:53
요즘에는 노약자석은 아무리 붐벼도 비워두는 분위기죠. 너무 철저하게 지켜지다 보니 잡음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 것이겠죠. "나이 먹은 사람들은 역시 너무 꼰대짓을 좋아해."라는 생각은 지양해야겠죠.
Commented by nOiZe at 2008/03/27 20:11
공감합니다 ㅋ
Commented by 워커 at 2008/03/27 20:16
노약자석은 약자를 위한 좌석도 돼지말입니다
Commented by pmpo83 at 2008/03/27 20:58
노약자석에 노인이 앉는건 당연한거지지만 일반석에서
양보해주면 고마운내색이라도 해줘야하는데
"난 노인이기때문에 여기 앉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앉는것은
눈살 찌푸려지더군요
그리고 노약자석근처에 노인도 없는데 자리비워두는건
다 박카스CF때문에 완전히 빼도박도못하게된거 같네요 ㅎㅎ
Commented by 유즈 at 2008/03/27 22:28
전 버스 일반석에서도 , 당시에 허리 뒤쪽에 유리에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서
기대지 못하고 끝에 걸터앉아있었더니-_-..

정정한 할머니께서 절 밀어내시면서 뒤에 앉아버리신 적도 있어요.
저..하면서
말하려고 했더니 주위에 다 들리게 요즘 젊은것들은 어쩌고 하셔서 걍 내렸다는 ㅠ.ㅠ..
Commented by GATO at 2008/03/27 22:33
등산갔다온 멀쩡한 -노인네-들이 자리 양보해달라고 앉아있는 내다리 앞에다 등산가방 내려놓고 어디서 내리나? 할때 조낸 짜능난다능.... 걍 쌩까고 무시...나도 일끝나고 힘들어 뒤지겠구만...-노인네-들 거 참

어느날은 말이죠 허리가 구부정하신 -어르신-한테 자리양보를 해드렸더니 그 -어르신- 하시는 말씀이 젊어서 돈못벌어 지금 내가 전철타고다니는데 왜 젊은이들 자리를 빼았느냐고 하시는 -어르신-들도 종종 계시더라구요 ㅜ.ㅜb

역시 -어르신-과 -노인네-는 다른듯 합니다
Commented by 가릉빈가 at 2008/03/27 22:48
저 군대에서 허리 디스크 걸리고 왼쪽 무릎아래로 가끔 저립니다
하지만 겉보기는 건장한 20대 청년이죠 ^^
Commented by 샛별 at 2008/03/28 00:05
허리디스크때문에 고생하는 20대 청년입니다. 저기 앉으면 존나 욕할거 같아서 아파 쓰러질거 같아도 못앉죠.
겉보기는 멀쩡하지만, 속은 엉망인 사람들은...ㅠㅠ
Commented by 세르세 at 2008/03/28 01:09
그냥 일반 좌석에 앉아서 졸고 있었는데 흔들어 깨우던데요;; 진짜 어찌나 놀랐는지;; 전 만만해 보여서 깨운거겠죠;; ㅠ,.ㅠ
Commented by 南無 at 2008/03/28 01:13
꼬야// 노인 분들도 사람인 거죠.

D-ratio// 후련하시다니 다행입니다^^

ASTE// 저도 많이 그렇습니다. 디스크는 아닙니다만...

supavista// 그러나 시즌이 시즌인지라 정치 이야기를 피하긴 어렵죠. 저 역시 많이 합니다 ;

moonmin// 몸이 불편하시면 편하게 가세요 ㅠ.ㅠ

이메디나// 으아... 안타까운 일입니다.

공룡사랑// 택시비는 대준답니까???

모나카// 그러게 말입니다.

Dataman// 사회적인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nadia// 원래 '경로우대석'이란 개념이 아직 강한가 봅니다.

건전유성// 이런... 안타깝습니다.

사월// 나이 많은 건 대단한 거긴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죠.

쑴쑴쑴// 사전 찾아봤습니다. 제가 잘 못 썼습니다 ㅠ.ㅠ

땅콩샌드// 박카스 광고 탓인가 봅니다.

nOiZe// 감사합니다.

워커// 맞습니다 제가 잘못 썼습니다;

pmpo83// 박카스 광고 나쁩니다 ;

유즈// 이런... 지금은 괜찮나요?

GATO// 저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자리를 양보해드리려 했더니 '젊은이 내가 그리 나이 많아 보이나? 나 젊다네' ...대충 70쯤 되어 보이셨습니다.

가릉빈가// 이런... 불편하시면 앞으로 편하게 가세요.

샛별// 쓰러지면안됩니다 ;

세르세// ...제가 눈물이 납니다...
Commented by 나예♡ at 2008/03/28 02:29
할아버지도 아닌 아저씨들이 더그래요.

저도 앉아잇는데 왠 아저씨가 요즘 젊은것들은 어쩌고, 이런 소리 하길래
저 심장병 환자거든요 라고 해버렷음;
몇살이나 처먹어서 어른한테 말대답이냐길래 나이 먹을만큼 먹은거같은데요 라고 했답니다-_-;;;; 주변사람들 다쳐다보고..
거짓말 한건 전혀 없고 잘못한것도 없는거같은데 왜 제가 그 수많은 시선들을 받아내야 하는걸까요.
Commented by NINA at 2008/03/28 03:48
전동차내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마음 편안히 있을 수 있는 구역 또한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에는 버스나 전철에 유모차나 휠체어가 들어갈 넉넉한 구간이 반드시 있거든요. :) 더 나은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노란병아리 at 2008/03/28 07:52
어 ?! nina님 리플 보면 없는 전철도 있나봐요
전 2호선 하고 4호선 타는데 3번 차량인가가 노약자석 좌석을 통채로 뜯어내서
휠체어 전용 공간이 있어요 거기에 잡고 일어서고 어쩌고 하라고
장애인용 화장실에 붙어있는 높이의 철봉이라해야 손 지지대라고해야 하나
그런것도 있어요

Commented by adrian at 2008/03/28 08:04
노약자석이아니라 노인석이 되어버렸군요
Commented by dunkbear at 2008/03/28 08:05
NINA님 // 7호선 등에는 차량 1대당 노약자석 1곳(아니면 2곳이었나?)을 들어내고 빈공간을 만들어서 휠체어 장애인들을 배려하기도 하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 대중교통 시스템은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배려가 없는게 문제입니다. 역사나 승강장을 처음부터 일반인들만 생각해서 설계하고 만든 것이죠.

최근에 들어서야 역마다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들어섰죠. 예를 들어 수년전만 해도 노원역 출구 계단 옆에 붙은 광고판에 건강한 노인분이 팔 치켜들고 걷는 것이 장수하는 길이다라는 식으로 선전물을 붙여놓았었죠. 원래 체력도 안좋았지만 나 같은 젋은이도 다 올라가려면 헥헥거릴 정도로 계단이 많은데 나이드신 분들은 오죽하셨을까요.

뭐... 사실 무엇보다 더 큰 문제는 나이를 X구멍으로만 잡수신 분들의 염치없는 행태지만요. 나이많은 것은 그저 인체에 관계된 사실에 지나지 않는데 그게 무슨 대단한 공적이라도 되는 듯이 행세하니 말입니다. 이건 비단 노인들만 그런게 아니에요. 우리나라 사회 상당부분이 아직도 무조건 나이에 따라서 서열을 매기는 악습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요즘 몇몇 대학에서 벌어지는 신앱생에 대한 얼차려와 폭행 사건들도 그런 분위기와 무관하지 않죠. 솔직히 2학년 선배들이 1년 먼저 들어왔다는 것 빼고 신입생들보다 대단한게 뭐가 있겠습니까? 교수들이나 외부인의 눈에는 어차피 다 대학생들인데... 대학 4학년과 사회인이 된 졸업생과의 관계도 아니고 말이죠.

아무튼 답답한 현실입니다.
Commented by adrian at 2008/03/28 08:05
노약자석 이나 자리문제에 관해서 재미있는 만화가 있길래 링크함 걸어봅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hit&no=5805&page=1
Commented by adrian at 2008/03/28 08:07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지하철 표 노약자에게 그냥 공짜로 뽑아주니까
향간에는 이런 노인들상대로 서류배달 업무도 있답니다.
용돈없는 노인들은 그냥 서류받아서 편하게 지하철표 공짜로 끊어서
노약자석에 앉아서 서류만주면 돈벌수있으니ㅎㅎ
저희아버지의 목격담이고 실제로 봤다더군요 ㅎㅎ
Commented by creent at 2008/03/28 08:32
adrian // 있답니다 가 아니라 있습니다. 저도 며칠 전에 핸드폰 주문했는데 흔히말하는 "노인택배"로 왔습니다. 실제로 많이 사용되는 모양입니다.

글쓴분의 의견이 대부분 맞다고 생각(찬성)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캠페인하려고 하거나 이슈화하려고 한다면 제일 크게 들고일어날 노인단체 ^ㅂ^
Commented by 南無 at 2008/03/28 10:59
나예♡// 시선에 당당해 지세요^^

NINA// 신형 전동차에는 유모차,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포함됩니다.

노란병아리// 예, 있습니다.

adrian// 원래 '경로우대석'의 개념에서 못 벗어난 거 같습니다.

dunkbear// 휠체어 리프트가 아주 대표적인 잘못된 보조품이죠. 휠체어 타고 혼자 조작 못 하니까요. 엘리베이터가 들어가야 합니다.

adrian// 이런...

creent// 그게 부담스러우면 우리가 나이 먹어서 안그러면 되죠.
Commented by 홍구 at 2008/03/28 11:30
전 조금 억울한게 지금 노인들은 젊은시절에 지하철에서 노인들에게 자리를 양보해 본 경험이 없다는 점이에요. 그들은 젊은시절에 노인들에게 양보했던 게 과연 뭐가 있었을까요?
Commented by 銀鳥-_- at 2008/03/28 12:04
홍구님. 음, 우리보다는 더 많이 노인들에게 그 외의 것으로 눌리며 살았겠죠. 그건 좀 아닌 지적같습니다 ^^;
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8/03/28 15:42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으면 대개 통로를 가로막고 있어야 해서 많이 불편합니다. 말 뿐인 장애인석도 그렇지만 휠체어나 스쿠터를 타야하는 장애인을 위한 공간도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Commented by 시즈-라이덴 at 2008/03/28 23:18
노약자석과 경로석은 저언혀~ 다릅니다. 그걸 같다고 생각하더군요. 외부적인 장애만이 장애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댑분 외상장애만을 보더군요. 제 친구는 심장자체가 매우 않좋아서 자리가 없으면 종종 노약자석에 앉아서 가곤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초리가 심상치 않ㅇ아서 눈치 봐가며 않는다고 그러더군요.

휠체어나 전동휠체어 대는 부분은 정해져있지요. 하지만 그거 타고 계시는 분들이 거걸 알아볼까요? 대부분 못 알아봅니다. 다른 사람들중 좀 용기있다싶은 사람이 거기로 데려가 주지 않는한요.

게다가 전동휠체어 들어오면 사람들의 그 싸늘한 시선, 세상에 제가 그 장애우분 데리고 휠체어석으로 데려갔더니 웬 학생들이 신문지 깔고 앉아있더군요. ;;;;;; 물론 막 뭐라고 해서 쫓아냈지요 .
Commented by crea at 2008/03/29 01:51
일본에선 노약자석을 "우선석(優先席)" 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쪽 표현이 더 들어맞지 않나...생각합니다만. 평소 낮 시간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출퇴근시간에는 거의 우선석 구분없이 자리가 빼곡하게 차 있어요. 우리만 유난히 "노"약자석이 되어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러네요...
Commented by HABANA at 2008/03/30 14:55
제가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사실은 몸에 장애를 가지고있는 그 사람입니다
조보기구를 단다고 해도 허리나 등부분은 잘 티가 안나죠 게다가 나이도 젊고...

어느날 지하철에 노약자석에만 자리가 났었고 서있는 사람도 한두명 뿐이었을때 였어요
평소에는 노약자석에 안앉는데 이정도면 노약자석에 앉아도 괜찮겠지 해서 앉았는데
바로 어떤 남자분이 젊은사람이 여기에 앉으시면 어떻하냐며 절 막 나무라시는거였어요
그리고 대꾸할 겨를도 없이 슉 내려버리시더군요

남겨진 저는 억울하고 부끄러워서 울어버렸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인분이 아닌사람들의 인식도 바뀌어야 할것 같아요,,,,
아님 제발 말이라도 돌어줘 ㅇ>-<
Commented by 南無 at 2008/03/31 01:06
홍구// 그들은 그 시대 나름의 괴로움을 겪었을 겁니다. 우리가 모를 뿐.

銀鳥-_-// 하지만 모르죠.

아이리스// 신형 전동차에는 설치하고 있습니다.

시즈-라이덴// 경로석에서 노약자석으로 바뀐 게 아직 사회적으로 전파되지 않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휠체어 타고 계신 분을 보면 꼭 그쪽으로 안내해드리도록 해야겠군요.

crea// 유센세키는 그들의 문화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더 좋고 나쁜 건 아니죠.

HABANA// 당당하게 울지 마시고, 편하게 앉으세요. 신경 쓰지 마시고요^^
Commented by 토끼 at 2008/03/31 03:31
후후..그거 아십니까..1호선도 이제 잘못타면... 일반석에도 노약자 양보석이 옅은 스티커로 붙어있다는 사실을!!!!!!!!!!!!!!!!!!!!!!! -_-;;
그거 보고 깜짝 놀랬다죠...
남자친구더러 "앉어" 했다가 "앉아도 다시 일어나야 할꺼야 뒤를봐.."
그래서봤더니..스티커가.ㅋㅋㅋㅋㅋㅋ
젊은이들은 앉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7호선이었나..1호선이었나.기억에 1호선이었던듯...그거보고 화들짝 놀랬음..)
Commented by 南無 at 2008/03/31 18:40
토끼// 맞습니다. 1량당 12석에서 26석으로 늘리기로 서울시가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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