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φWY Last Live 1224, 그리고 해산.

1981년 暴威(ぼうい)라는 유치한 이름으로 하나의 밴드가 결성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BoφWY입니다. 데이빗 보위의 이름을 따면서 폭주족과 양키의 이미지를 담은 暴威이란 이름은 그들이 어떤 존재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꽤나 유치한 네이밍 센스입니다. 물론 밴드 이름이 특별한 큰 뜻을 담아야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보우이 [暴威]: 무척 거친 기세 「-를 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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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히무로 쿄스케(氷室京介:Vocal), 호테이 토모야스(布袋寅泰:Guitar), 마츠이 츠네마츠(松井常松:Base), 타카하시 마코토(高橋まこと:Drums)의 4명은 그 뒤로 일본 음악씬을 장악하며 활동을 하게 됩니다. 단촐한 4인 밴드, 강력한 음악은 일본의 많은 밴드들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들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밴드가 GLAY, LUNA SEA 등이 있습니다. 그 중 GLAY는 현재도 활동중입니다.

그들은 빠른 비트와 멜로디가 담긴 곡으로 인기를 끌었고 그들의 영향을 받은 요소는 음악, 만화, 영화 등에서 많이 보입니다. 라이브 튜어로 갑작스런 인기 몰이, 정상에서의 독주. 그리고 그 정상에서 갑작스런 해산. 그런 번개 같은 모습을 보여준 밴드가 바로 BoφWY입니다.

PSYCHOPATH란 앨범을 내고 "ROCK'N'ROLL REVIEW DR.FEELMAN'S PSYCHOPATHIC HEARTS CLUB BAND TOUR"라는 이름으로 3개월에 걸친 튜어의 마지막이었던 1987년 12월 24일. 시부야 코카이도(渋谷公会堂)에서 BoφWY는 해산을 선언합니다. 그리고 1988년 "LAST GIGS"라는 이름으로 토쿄 돔에서 4월 4일, 5일 양일 간에 걸쳐 마지막 공연을 했습니다. 당시 이틀에 걸친 10만장의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깨지지 않다 우타다 히카루(宇多田ヒカル)에 의해 깨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밴드. 그리고 4명. 그런 그들은 정상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하기 위해 헤어졌고, 그들은 지금까지도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산을 어렵게 말하는 히무로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지금 눈물을 흘립니다.
今日はみんなに言わなきゃならないことが一つあります。/오늘은 모두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6年間…、/6년 동안…,
6年間、/6년 동안,
6年間BOOWYをやってきました。/6년 동안 BOOWY를 했습니다.
誰がなんと言おうと/누가 뭐라던
日本で一番かっこいいバンドだったと思います。/일본에서 가장 멋진 밴드였던 것 같습니다.
高橋まこととそれから松井常松と/타카하시 마코토와 그리고 마츠이 츠네마츠와
布袋寅泰と氷室京介が…、4人が…、/호테이 토모야스와 히무로 쿄스케가…, 4명이…,
4人が、/4명이
4人で出来る音楽を6年間やってきました。/4명이서 할 수 있는 음악을 6년 동안 해왔습니다.
これから一人一人が…、/이제부터 하나하나가…,
一人一人のために…、/하나하나를 위해…,
今まで4人でしか出来なかった音楽やってきたように、/지금까지 네명이서 밖에 할 수 없었던 음악을 해온 것처럼,
一人一人これからやっていこうと思います。/하나하나 이제부터 해보려 합니다.
フォークのバンドじゃねぇーんだから/포크 밴드가 아니니까
ジメッと似合わねぇーと思うから/어물쩡 대는 건 안어울릴테니
最後にビシッと贈るぜ!/마지막으로 들려주지!
DREAMING!

우클릭후 저장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2:52부터 노래가 시작되며, 그 앞의 멘트가 바로 위의 내용입니다)

Dreamin'
                             作詞 布袋寅泰(호테이 토모야스)
                                 松井五郎 (마츠이 고로)
                             作曲 布袋寅泰(호테이 토모야스)

Dreamin' アスファルト泥だらけのクツあふれ/Dreamin' 아스팔트 진흙투성이 신발 넘치고
Dreamin' 灰色風から俺たちは生まれ/Dreamin' 회색빛 바람에서 우리들은 태어나
ボルト&ナットのしくみで組みこまれる街で/볼트&너트로만 짜여진 도시에서
爆弾にはなれない OH NO!/폭탄은 될 수 없어 OH NO!

Dreamin' よくできたおちこぼれはすぐはずれ/Dreamin' 잘난 떨거지는 떨어져나가
Dreamin' いつからか番号だけで呼ばれ/Dreamin' 언제부턴가 번호만으로 불리고
汗のにおい信じない言葉に刺もない/땀냄새 안믿어 말에는 가시도 없어
悪びれないスペアマン WOW/기죽지 않은 스페어맨 WOW
そんな奴らは好きじゃない/그런 녀석들은 좋아하지 않아
俺はそんなにバカじゃない/난 그렇게 바보가 아냐
ハートは今ここにある WOW/하트는 지금 여기에 있어 WOW

OH Yeh I'm only Dreamin' I'm only Dreamin'for me
OH Yeh I'm only Dreamin' I'm only Dreamin'for me

右へならえでおちつき一日を選べない/별거 아닌 거로 편해지고 하루를 고르지 않는
人形ともちがわない OH NO!/인형과 다를 거 없어 OH NO!
そんな奴らは好きじゃない/그런 녀석들은 좋아하지 않아
俺はそんなにバカじゃない/난 그렇게 바보가 아냐
ハートは今ここにある WOW/하트는 지금 여기에 있어 WOW

OH Yeh I'm only Dreamin' I'm only Dreamin'for me
OH Yeh I'm only Dreamin' I'm only Dreamin'for me
OH Yeh I'm only Dreamin' I'm only Dreamin'for me
OH Yeh I'm only Dreamin' I'm only Dreamin'for me
布袋寅泰(호테이 토모야스)!
松井常松(마츠이 츠네마츠)!
高橋まこと(타카하시 마코토)!!
氷室京介(히무로 쿄스케)…、
We are BOOWY!!

Thank you!
Thank you!
Thanks!!

by 南無 | 2004/09/22 11:52 | 음악이야기 | 트랙백(1)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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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서브 컬처 파라다이스~.. at 2004/10/19 09:52

제목 : NHK B/S 2 슈퍼 라이브 "BOOWY 퍼펙트 ..
BoφWY Last Live 1224, 그리고 해산. 1. 라이어 걸 2. B 블루 3. 블루 베이케이션 4. 저스티 5. 기브 잇 투 미 (신주꾸 로프트) *마키 클럽 (영국)라이브 씬 6. 이미지 다운 7. 크라우디 하트 8. 베이비 액션 9. 배드 필링 10. ハイウエイに乗る前に 11. 워킹 맨 12. 마리오네트 13. 헝키 통키 크레이지 14. 노, 뉴 욕 15. 드리밍 16. 와카마마 쥬리에트 17. 온리 유 ......more

Commented by 파티마 at 2004/09/22 13:24
히무로는 지금도 멋져~! 드리밍도 좋지만 난 No! New York!이랑 와가마마 줄리엣이랑 마리오네트가 젤루 좋아용~~ 근데 나무야. 위에 노래 안나와 -_-
Commented by 南無 at 2004/09/22 13:29
파티마// 저는 히무로보다는 호테이와 마츠이를 좋아합니다. 특히 호테이가 오니무샤 2의 주제곡으로 엠스테에 마츠이와 출연했을 땐 죽는 줄 알았죠.

그런데 노래는 맞는데. 앞 뒤 멘트가 다 들어있어서 그렇지. 그래서 8분짜리 길이.
Commented by lovelone at 2004/09/22 17:19
호테이 토모야쓰 너무 좋음 -_-b
Commented by 南無 at 2004/09/22 17:31
lovelone// 히히 호테이 토모야스 최고~ 게다가 이쁜 마누라까지~ 프로듀싱 해주다 나꿔채다니 나빠요 정말! 호테이, 저 당시만 해도 새끈 피부였는데 나이를 못 속인다고 요즘 보면 피부 개판. 흑.
Commented by 파티마 at 2004/09/22 18:23
나무야, 내 얘기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저 오디오파일 자체가 안뜬다는 얘기였어. 뭐가 문젤까??? -_-;;
Commented by 南無 at 2004/09/22 18:31
파티마// 난 잘 뜨는데요... 웨일까요 아에 저 부분 태그가 안떠요? 증상을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Commented by lovelone at 2004/09/22 18:38
南無/ 그쵸. 곰보인듯한 ... 것들이 장난 아니죠. 부인도 진짜 이쁘고. 그 부인하고 같이 나온 뮤직비디오가 생각나는데.. 제목이 머였더라.. 무슨 파티 였던거 같은데.. 거기서 나오는 호테이의 익살스런 댄스가 참 좋았었는뎅..
Commented by 南無 at 2004/09/22 19:18
lovelone// 호테이 이 인간은 이마이 미키(今井美樹)를 프로듀스/작사/작곡 해주면서 덥썩 결혼합니다. 아마 보신 건 파티 타임이란 같이 낸 싱글의 곡일 것입니다.

그곡 말고도 킥카와 코우지(吉川晃司)와 같이 결성했던 COMPLEX에서도 역시 멋진(=다리 길다고 자랑하는) 댄스를 펼치죠.
Commented by lovelone at 2004/09/22 21:04
하하하 맞아요. 다리 길다고 자랑하는 댄스 푸하하하. 그말이 딱이네요.
Commented by 南無 at 2004/09/23 00:42
lovelone// 저도 그렇게 키가 크고 다리 길면 좋겠어요. 얼굴은 길지 말고~
Commented by ddudol at 2004/09/23 10:31
개인적으로 호테이 토모야스는 좋아하죠 일본에 앞서가는 락커였으니 노래는 포이즌을 좋아합니다 그밖에도 몇개 더 좋아하는 곡이 있었지만 기억은 안남 그나저나 요즘 토모야스가 신문 뉴스메이커라 바람 피고 막 그래서 아쉽네용
Commented by 南無 at 2004/09/23 10:44
ddudol// 예 이야기 들었습니다. 할 말이라곤 '야이 있는 놈이 더 하는구마!!!!!!!!'입니다.-_-
Commented by lovelone at 2004/09/23 11:42
헉! 바람?...
음 하긴 옛날부터 호색한이란 얘기를 들은거 같기도 하고 흠 -_-;;
Commented by 南無 at 2004/09/23 11:43
lovelone// 제가 여자래도 그 긴다리 춤 보면 확 쓰러질 겁니다...~
Commented by Kuroi at 2004/09/23 15:55
뭐냐.. 얘네들... ㅡㅡ;
Commented by 南無 at 2004/09/23 16:39
Kuroi// 누구긴, BOOWY죠. ~~
Commented by cyrus at 2004/09/26 13:24
南無 님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를 드리게 됐군요. 이글루스에서 보위 / 히무로 관련 글을 검색하다가 이곳을 알게 됐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보위 / 히무로 / 호테이에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컴플렉스의 CD 를 구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키카와 코지에 관심이 가게 됐다는...)국내에는 컴플렉스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참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링크를 신고하면서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南無 at 2004/09/26 16:12
cyrus// 제가 BOOWY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참으로 안좋은 계기입니다. 교보문고를 놀러다니던 시절, BOOWY의 사진집이 있었고, 그 모습에 반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근 6~8년 전 같은데.

링크 감사드리고, cyrus님도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Commented by cyrus at 2004/10/19 10:00
南無 님, 안녕하세요. 저 cyrus 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는것 같군요.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오늘 오전 제 블로그에 BOOWY 관련 글을 포스팅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南無 님이 쓰신 글과 연관성이 있는지라 트랙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남은 시간 잘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Commented by 南無 at 2004/10/19 10:47
cyrus// 트랙백이란 게 굳이 이렇게 알리시지 않아도 되지요. 트랙백 자체가 기록이니까요^^
Commented by cyrus at 2004/10/20 05:49
아, 제가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처음 트랙백을 한것인지라 첫단추를 잘 꿰고자 트랙백 신고를 한것입니다. 이점 양해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南無 at 2004/10/20 09:27
cyrus// 양해까지야~ ... 그런 새벽에도 덧글을 쓰시다니. 푹 쉬시고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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