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센스 도어락을 보며 기억에 남는 특별한 도어락

뉴스를 살펴보다 보니 서울통신기술, 초슬림 이지온 디지털도어록 4종 출시라는 기사가 있더군요. 서울통신기술에서 개발하고 상표는 삼성을 달고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이와 같이 터치 센스 방식을 이용해서 기존의 도어락이 버튼의 두께와 더불어 버튼 커버 때문에 크기가 두꺼웠던 것을 해소해서 디자인을 강조하는 것이 목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걸 보니 문득 작년에 일본에 출장을 갔을 때 보았던 특이한 도어락이 생각났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6년 초 여름. 토쿄로 출장 갔던 저는 상급자가 아키하바라를 가자는 이야기에 속으로 투덜대며 따라갔습니다. 2박 3일의 일정 중 돌아가는 날 겨우 생긴 자유 시간이었고 그 동안 숙소 근처에 있는 츠키지 시장을 가서 맛있는 해산물을 먹고 싶었는데 아키하바라라뇨. 흑. 그래서 잠깐 돌아보다 할 일도 없고 해서 한 커피샵에 들어가서 시간을 때우기로 작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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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南無 | 2007/08/30 14:09 | 사회이야기 | 트랙백(1) | 덧글(7)

Tracked from 제드군의 이글루~ at 2007/08/30 15:29

제목 : 철통 보안 화장실에 대한 잡담
터치 센스 도어락을 보며 기억에 남는 특별한 도어락 - 南無 님 길기 때문에 접음. 결론은 '언론통제 부당하다' .....일까나.. [14:49] [ZZ] 출입구에 "화장실을 가실 분은 카운터에 문의해 주세요."라고 써있는 문구를 보았습니다. 일본 답게 친절히도 일본어로만 써있었습니다. 버럭! 그래서 카운터로 갔죠. 그랬더니 카운터의 아가씨는 화장실 문을 열려면 번호를 눌러야 한다면서 친절하게 8자리 숫자를 알려줬습니다. 뭐 이리 ......more

Commented by Charlie at 2007/08/30 14:29
샌프란시스코의 한 쇼핑센터와 붙어있는 호텔의 화장실을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거기는 평범한 버튼식 번호판이었지만, 조합을 '매번' 찍어주더군요. 한사람 한사람 조합이 다르게.;;
거기도 특별할것 없는 보통 화장실이었건만..
(사실 어딘가로 통하는 비밀통로같은게 있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했습니다..)
Commented by 제드 at 2007/08/30 14:55
굉장히 보안이 철저한 화장실이군요. 매일 바뀐다니..그정도로 철저한 보안은 여태 본 적이 없어요.
Commented by mirugi at 2007/08/30 15:17
그 화장실 안에 중요한 시설이 있었던 거지. 정말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네가 아무리 그 안을 찾아봐도 안 보였던 것…일지도.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7/08/30 17:51
더이상 이 얘기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끝내 여기에 쓰는 거구나.
Commented by 南無 at 2007/08/31 12:43
Charlie// 갱신 주기로는 샌프란시스코가 더 높고, 입력 난이도는 토쿄가 높네요.

제드// 저도입니다.

mirugi// ...일리가 없음 ;

이오냥// 네 욹워먹는 거죠.
Commented by 한 규 진 at 2008/11/29 11:27
렌덤방식 도어락은 무지무지 복잡하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불편합니다..
Commented by 南無 at 2008/12/01 12:02
예, 카페에서 놀다가 번호 외워서 가는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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