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된장남이 되어 보자!

이미 몇주 전 일입니다만, 매번 삼겹살에 소주로 범벅이된 고추장남의 생활을 하다 한번 저도 된장남이 되보고 싶었습니다. 거창한 마음을 갖고 신촌으로 발길을 향했죠.

점심으로 먹은 2월에 폐점한다는 아지바코의 라멘. 포인트 여전히 적립됩니다. 남은 포인트 도장 아지바코 자리에 생기는 후속 가게에서 이어준답니다. 저는 포인트 써야 음료 나오고 라면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 포인트 채울 때마다 공짜더군요. 그래서 음료 하나는 공짜로 마셨습니다. 점심으로 먹으러 가서 레몬 사와를 시켰더니 '그거 술인데요...' 하며 머뭇거리는 점원. 알고 있습니다. 설마 그걸 모를까봐요. 여튼 된장남 답게 점심엔 라면으로 시작!

그러나, 오늘의 된장남의 주 목표로 일본 싸구려 음식인 라멘은 아니죠. 아! 라멘이 싸구려라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싸구려도 좋은 거죠. 어쨌든 된장남 답게 유럽 음식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애인의 손을 잡고 홍대로 ㄱㄱ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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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南無 | 2007/02/18 14:05 | 음식이야기 | 트랙백 | 덧글(11)

Commented by I천랑I at 2007/02/18 14:47
무리하시는거 아닌가요? 맛있는 음식 음미하는라고 바쁘실텐데..사진까지..^^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7/02/18 15:23
^^ 맛있어 보이네요^^
Commented by kunoctus at 2007/02/18 16:33
오호 거창하다~
Commented by ㅋㅋ at 2007/02/18 17:31
마지막으로 애인분께 대신 계산해달라고 하셔야 100% 된장남이 됩니다 :)
Commented by 떠돌 at 2007/02/18 18:23
헉...어제 술을 많이 먹어서....;;;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7/02/18 20:42
제게도 한끼 사주시면 옆에서 아무말도 안 하고 못 들은 척하고 사진 찍어드릴께요. 자 저를 부르시라.
Commented by 파티마 at 2007/02/19 19:55
happy new year~! ^^
Commented by CIDD at 2007/02/19 21:52
무척 오랜만에 왔습니다. 엠플로 내한공연때의 트랙백이 남아있더라구요. 흐흐
구경 잘했습니다~ 링크해갈게요~
Commented by 南無 at 2007/02/20 10:13
I천랑I// 오해하신 듯 하여 제가 찍지 않았다는 것을 큰 글씨로 바꿨습니다.

사바욘의_단_울휀스// 실제로도 맛있습니다.

kunoctus// 그냥 식사에 반주죠...

ㅋㅋ// 아... 님 쵝오!!!! 반땡 했는데 저는 여전히 고추장남이군요!

떠돌// 저래봤자 소주 병 반 정도 분량입니다.

이오냥// 자제하시삼...

파티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IDD// 링크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대건 at 2007/03/08 16:59
구경 잘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 겠네요. ^^
링크했습니다.
Commented by 南無 at 2007/03/28 17:51
대건// 앞으로는 직접 사진 찍어보도록 해야겠네요. 카메라 갖고 가도고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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