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09월 01일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만듭시다. PartⅡ
Tracked from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만듭시다. PartⅠ in Studioxga.net
PartⅠ에서는 헌재 “공공시설 금연 합당” 전원일치이라는 기사와 함께 혐연권뿐 아니라 흡연권도 존중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흡연권의 존중을 위해서 건물에서 금연구역의 의무 설치뿐 아니라 흡연구역 의무 설치를 주장하는 바입니다.
자, 그러면 이것은 흡연을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메시지입니다. 모든 것은 매너가 있고 그 매너가 지켜져야 서로가 서로를 쉽게 존중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는 문화를 바꾸고자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만들자는 의미로 이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흡연 문화는 흡연자인 제가 보기에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혐연자 분들이 흔히 말씀하시는 것들에도 대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담배를 태우는 것, 아무데나 담배를 버리는 것,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태우는 것(이 문제는 거의 해결되고 있습니다) 등 세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첫번째, 두번째에 대해서는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첫번째는 담배를 피우는 장소가 실외일 경우라 해도 담배를 피울 때 주변 사람을 생각하는 문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길에서 걸어가며 담배를 피우는 것,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서서 담배를 피우는 것 등, 이것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두번째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몇년 동안 나아지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길거리에는 쓰레기통이 너무 없습니다. 당장 제가 사는 동네만 해도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가는 버스 2 정거장 거리에 쓰레기통이 한개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최근에 들어서 없어진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911 테러 이후 테러를 막겠다는 허울좋은 명목으로 길거리와 지하철의 쓰레기통을 모두 없앴기 때문입니다.
서울만 놓고 봐도 강남구/서초구가 특히 깨끗하다고 합니다. 제가 돌아보아도 깨끗합니다. 그럼 그 동네 사시는 분, 그 동네를 지나가는 분들만 깨끗한 걸까요? 아닙니다. 거주인구도 적지 않고 왕례하는 인구가 그렇게 많기 때문에 그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강남구/서초구가 깨끗한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쓰레기통이 적절하게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정류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등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곳에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청소용역원이 많습니다. 강남구/서초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세입이 많은 곳이고 그 만큼 구내 행정을 위해서 많은 세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굳이 담배꽁초가 아니더라도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는 곳과 쓰레기를 버리기 쉬운 곳의 차이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단순히 사람들의 매너뿐 아니라 그 만큼 깨끗하게 하는 사회적 환경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바로 눈에 보이는 곳에 쓰레기통이 있는데 바로 눈 앞에 버리는 사람은 없지 않잖습니까?물론 그러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매너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곳곳에 쓰레기통을 적절하게 설치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경찰 여러분들, 시민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잡은 벌칙금으로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지만 쓰레기통을 설치해 주세요. 테러 목적을 막기 위해서라고 있는 쓰레기통도 치워버리지 말고요.
그런 의미에서 PartⅠ에 이어 PartⅡ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위해 사람이 많이 지나는 곳,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등에 쓰레기통을 설치해줄 것을 주장합니다. 이것은 단지 흡연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혐연자, 그리고 모든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곳, 이것을 싫어할 분은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담배를 태우는 분들에게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될 수 있다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담배를 태우는 것을 조심하고, 조금이나마 거리를 두고 태웁시다. 그리고 사람과 스쳐지나가면서 담배를 태우지 맙시다. 물론 꽁초를 잘 처리하는 것은 더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자 그럼, 제 주장을 마지막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쓰레기통을 설치해서 담배꽁초 뿐 아니라 쓰레기가 거리에 넘치지 않게 했으면 합니다. 당연히 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하수도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두번째, 사람이 많은 곳에서 담배를 피는 것, 그리고 사람과 스쳐지나가는 곳에서 담배를 피는 것, 이런 것을 조심합시다.
흡연자와 혐연자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이러한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가 잡혔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이야기.
이 글을 쓰면서, "그럼 너는 어떤데?"하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예, 길거리에 그냥 꽁초를 버릴 때도 없지 않고, 하수구에 버릴 때도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기 전에는 주변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데서나 담배를 태우고 그랬습니다.
고해성사 느낌입니다만,
지금까지 저 역시 잘못한 바가 있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만들자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주변에 담배를 태우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보여주시고 한번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주변에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과 이런 매너에 대해 이야기해나갈 것입니다. 물론! 저도 지키도록 할 것이고요.
PartⅠ에서는 헌재 “공공시설 금연 합당” 전원일치이라는 기사와 함께 혐연권뿐 아니라 흡연권도 존중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흡연권의 존중을 위해서 건물에서 금연구역의 의무 설치뿐 아니라 흡연구역 의무 설치를 주장하는 바입니다.
자, 그러면 이것은 흡연을 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메시지입니다. 모든 것은 매너가 있고 그 매너가 지켜져야 서로가 서로를 쉽게 존중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담배를 피우는 문화를 바꾸고자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만들자는 의미로 이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흡연 문화는 흡연자인 제가 보기에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혐연자 분들이 흔히 말씀하시는 것들에도 대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사람 많은 길거리에서 담배를 태우는 것, 아무데나 담배를 버리는 것,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태우는 것
특히 첫번째는 담배를 피우는 장소가 실외일 경우라 해도 담배를 피울 때 주변 사람을 생각하는 문화가 없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길에서 걸어가며 담배를 피우는 것,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서서 담배를 피우는 것 등, 이것은 문제입니다.
그러나, 두번째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몇년 동안 나아지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길거리에는 쓰레기통이 너무 없습니다. 당장 제가 사는 동네만 해도 집에서 지하철 역까지 가는 버스 2 정거장 거리에 쓰레기통이 한개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최근에 들어서 없어진 것도 있다는 것입니다. 911 테러 이후 테러를 막겠다는 허울좋은 명목으로 길거리와 지하철의 쓰레기통을 모두 없앴기 때문입니다.
서울만 놓고 봐도 강남구/서초구가 특히 깨끗하다고 합니다. 제가 돌아보아도 깨끗합니다. 그럼 그 동네 사시는 분, 그 동네를 지나가는 분들만 깨끗한 걸까요? 아닙니다. 거주인구도 적지 않고 왕례하는 인구가 그렇게 많기 때문에 그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강남구/서초구가 깨끗한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쓰레기통이 적절하게 많이 설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정류장,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등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곳에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청소용역원이 많습니다. 강남구/서초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세입이 많은 곳이고 그 만큼 구내 행정을 위해서 많은 세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굳이 담배꽁초가 아니더라도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는 곳과 쓰레기를 버리기 쉬운 곳의 차이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단순히 사람들의 매너뿐 아니라 그 만큼 깨끗하게 하는 사회적 환경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바로 눈에 보이는 곳에 쓰레기통이 있는데 바로 눈 앞에 버리는 사람은 없지 않잖습니까?
경찰 여러분들, 시민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잡은 벌칙금으로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지만 쓰레기통을 설치해 주세요. 테러 목적을 막기 위해서라고 있는 쓰레기통도 치워버리지 말고요.
그런 의미에서 PartⅠ에 이어 PartⅡ에서는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위해 사람이 많이 지나는 곳,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등에 쓰레기통을 설치해줄 것을 주장합니다. 이것은 단지 흡연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혐연자, 그리고 모든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쓰레기가 없는 깨끗한 곳, 이것을 싫어할 분은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담배를 태우는 분들에게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될 수 있다면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담배를 태우는 것을 조심하고, 조금이나마 거리를 두고 태웁시다. 그리고 사람과 스쳐지나가면서 담배를 태우지 맙시다. 물론 꽁초를 잘 처리하는 것은 더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자 그럼, 제 주장을 마지막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첫번째, 쓰레기통을 설치해서 담배꽁초 뿐 아니라 쓰레기가 거리에 넘치지 않게 했으면 합니다. 당연히 꽁초는 쓰레기통에 버립시다. 하수도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두번째, 사람이 많은 곳에서 담배를 피는 것, 그리고 사람과 스쳐지나가는 곳에서 담배를 피는 것, 이런 것을 조심합시다.
흡연자와 혐연자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이러한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가 잡혔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이야기.
이 글을 쓰면서, "그럼 너는 어떤데?"하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예, 길거리에 그냥 꽁초를 버릴 때도 없지 않고, 하수구에 버릴 때도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기 전에는 주변을 생각하지 않고 아무데서나 담배를 태우고 그랬습니다.
고해성사 느낌입니다만,
지금까지 저 역시 잘못한 바가 있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만들자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주변에 담배를 태우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 글을 보여주시고 한번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주변에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과 이런 매너에 대해 이야기해나갈 것입니다. 물론! 저도 지키도록 할 것이고요.
# by | 2004/09/01 00:03 | Drink, Eat & Tobacco | 트랙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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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담배를 피우는 새로운 매너를 만듭시다. Part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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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물반쯤 차있는 스레기통이 무지 신기했었슴.
.. 웹 싸이트 가봐도 그럭저럭 담배에 대한 것. 혐연에 대한 것 그런 정보들 있음. 한번 구경해보3
이럴려고 했더니 업군!